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면서 개별종목 선정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점차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선취매에 나서는 전략이 바람직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금융정보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태산엘시디의 2·4분기 영업이익은 4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순이익도 136% 증가한 42억원으로 예상됐다. 이 회사는 2·4분기부터 출하량 회복과 단가 안정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디에이치 역시 278%, 368% 증가한 영업이익 33억원과 순이익 25억원이 전망됐고 KH바텍도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서며 183%와 145% 신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순당과 인프라웨어도 영업이익 12억원과 2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79%와 172%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에스에프에이 155억원(+154%), 파이컴 16억원(+148%), 네패스 38억원(+141%), 주성엔지니어링 77억원(+105%), 텔레칩스 39억원(+82%) 등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됐다.
한양증권 김연우 연구원은 “현재는 유동성 장세라는 점에서 기관이나 외국인도 실적이 점차 개선되는 종목에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2·4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점차 실적이 개선추세에 있는 업종이나 해당 종목을 중심으로 선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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