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1일부터 ‘SK 매직 CMA’ 금리를 0.10%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금리는 연 4.40 %로 올랐다.
수시입출금식 자유형 RP와 계약형 RP의 수익률도 0.10%포인트 인상, 61일 이상의 계약형 RP에 투자할 경우 4.60%로 금리가 인상됐다.
현대증권은 지난달 28일 일반 고객 대상 환매조권부채권(RP)형 CMA 금리를 연 4.2∼4.4%에서 4.3∼4.5%로 0.1%포인트씩 올렸으며 법인 고객 대상 CMA 금리도 연 4.5%에서 4.55%로 상향조정했다.
교보증권도 ‘PLUS알파 CMA’의 금리를 4.4%에서 4.5%로, RP형은 4.3%에서 4.4%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우리증권도 이날 RP형 CMA금리를 4.4%에서 4.5%로 올렸다.
한화증권도 지난달 10일부터 ‘스마트CMA’ 금리를 연 4.3%에서 4.4%로 상향조정했다. 주식투자와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자유형 CMA’는 4.4%의 확정금리를, ‘저축형 CMA’의 경우 기간에 따라 4.4%에서 4.5%를 주고 있다.
증권사의 이같은 금리 인상은 자금 유입에 따른 이익과 CMA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풀이되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증권사가 CMA 금리를 올리면 증권사가 가져가는 수익이 줄어들지만 고객수를 늘리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