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 및 만찬에는 이번 회의 주최국인 한국의 송민순 외교장관을 비롯해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등 30개국의 회의 수석대표들이 참석했다.
노 대통령은 환영 만찬사에서 “아시아가 공동 번영을 이루기 위해선 서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포용하는 개방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개방성에 입각한 자유로운 인적, 물적 교류의 확대는 서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아시아 국가들 간의 격차 해소도 해결되어야 할 과제”라면서 “특히 21세기 정보화 사회에서는 과학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국가와 지역에따라 과학기술이 불균형적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과학기술 문명의 혜택을 받지못하는 소외지역과 계층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채택하는 ‘서울 IT 선언’의 의미는 매우 크다.
노 대통령은 “여러분이 IT(정보기술) 선도국가로 지정한 한국은 그동안 축적한경험과 기술을 아시아 각국과 공유해 나갈 것”이라면서 “2003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IT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과 ‘인터넷 청년 봉사단’을 더욱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사업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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