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저출산 대책으로 출산에 대한 광범위한 공감대 확보를 위해 기관단체를 통한 교육·홍보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다자녀가족 우대카드제’를 도입 물품구매, 각종 시설 이용시 할인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이는 과중한 자녀 양육비용을 줄여 출산·양육의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또한 출산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구축하는 한편 불임부부 시술기관을 지정·운영하고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관리 등 의료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파견 서비스 확대 등 출산장려정책도 적극 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고령화 대책으로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시니어클럽을 3개에서 1개(수성구) 더 늘려 노인인프라를 구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회관을 현재 8개소에서 추가로 2개소(동구,달성군)를 건립키로 했다.
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고,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의료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를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08년 7월 시행예정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비한 노인요양시설을 2008년까지 52개소로 확대해 시설충족률을 61%(정부 58%)로 높이고, 장묘운영센터의 쾌적한 환경 개선을 위해 식당 신설, 상객 휴게실·주차장 확충 등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오는 10월에는 노인일자리박람회와 고령친화실버박람회를 열고 실버웰빙단지 조성 등 건강산업도시 프로젝트 용역도 의뢰할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중·장기 발전과제로 다자녀세대에 대해서는 인사우대, 아파트우선권 분양, 상속세, 취득세 등 세제인하, 종량제 봉투 및 음식물 쓰레기 수수료 감면, 특기적성교육비 무상지원, 승합차 구입비 할인, 군복무 단축 등을 검토해 시책에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kjbae@fnnews.com 배기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