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용품과 보석의 만남.’
국내 소형 가전업계와 도자기업계가 보석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저가제품인 헤어 드라이기, 밥솥에 크리스털, 큐빅을 장식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일부 제품은 유럽산 크리스털을 부착해 한껏 고급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가격은 커피잔이 40만원대, 밥솥은 30만원대일 정도로 비싸졌다.
대표적 소형 가전업체인 유닉스전자는 큐빅을 장식한 헤어 드라이기, 고데기를 최근 내놓았다.
쿠쿠홈시스는 취사, 보온 버튼을 크리스털로 처리한 ‘톱 콘트롤 에디션’ 밥솥을 출시해 보석 마케팅에 동참했다. 마찬가지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이용해 고품격을 더했다. 가격은 33만원대로 보급형 밥솥보다 배 가까이 비싸졌다.
한편 한국도자기는 보석이 박힌 식기 세트 ‘프라우나 주얼리’를 6일부터 전국 백화점과 연희동 직매장에서 동시에 출시했다. 보석 접착은 100%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프라우나 주얼리는 2인조 커피잔 세트가 46만8000원으로 국내 도자기 제품 중 가장 비싸다.
/yangjae@fnnews.com 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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