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과 전자 등 주요 산업의 완제품 및 핵심 부품소재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기업 초청 구매정책 설명회’가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막됐다.
코트라(KOTRA)는 7일 산업단지공단, 한국부품투자기관협의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 설명회에 미국, 캐나다, 중국, 헝가리, 터키 등에서 70여개사의 IT·전자분야 글로벌 바이어사의 구매책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글로벌 바이어 70개사의 평균 연간 매출액은 10억달러 이상이고, 이중 모바일 글로벌 기업인 4개사의 연 매출규모는 100억달러 이상의 대규모다.
참가업체 가운데 전자기기 생산서비스(EMS)업체인 선트론은 “PCB나 케이블 등을 포함한 전자부품 구매를 추진 중”이라는 뜻을 밝혔고, 중국 PDP시장 점유율 2위기업인 창홍 자바사는 “이번 상담회에서 한국의 GPS 디자인 개발회사 등과 만나 합작공장 설립 등에 대해 상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KOTRA IT 전자산업팀 김하민 과장은 “IT와 전자, 기계, 자동자부품, 의료기기 5개 산업은 핵심 미래산업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필수적으로 선점해야 할 분야”라면서 “관련 글로벌 기업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이 분야의 해외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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