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값이 크게 하락했다.
7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감자(1㎏)는 하우스 감자 출하가 끝나고 노지 감자가 나오면서 값이 크게 하락해 지난주보다 700원(36.8%) 내린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마토, 참외 등 계절과일 가격도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냈다.
유럽종 계열인 완숙 품종에서 도태랑(찰토마토) 품종 위주로 출하가 바뀌면서 지난주 크게 올랐던 토마토(1㎏)는 강원 춘천 등지에서 출하가 늘고 참외·수박 등 계절 과일 물량도 많아 수요가 분산되면서 지난주보다 500원(23.3%) 떨어진 1650원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참외(3㎏, 10개)도 경북 성주 지역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주보다 2000원 내린 9500원, 포도(1㎏, 델라웨어)는 켐벨·거봉 등 출하품종이 다양해지고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지난주보다 5000원(33.6%) 내린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추(포기)는 시세 약세에 따른 부담으로 산지에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량은 작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있어 특품 위주로 가격이 상승해 지난주보다 250원 오른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파(단)는 노지 대파 물량이 감소하고 품질 좋은 하우스 대파 물량이 증가해 지난주보다 170원 오른 970원, 무(개)는 하우스 재배 물량 출하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터널재배 물량 출하가 아직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지난주보다 50원 오른 1400원에 판매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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