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아차 브랜드파워 ‘UP’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6.07 18:51

수정 2014.11.05 13:23



현대·기아차에 대한 해외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의 호평이 쏟아지면서 현대·기아차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미국 JD 파워가 실시한 신차품질조사(IQS)에서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5위에서 무려 9단계나 상승한 것으로 기아차가 10위권 내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미국 JD파워가 실시한 IQS에서 일반 브랜드 순위 6위에 기아차가 올랐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도 기아차와 같은 6위를 차지했다.



또 포르쉐과 렉서스,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등이 포함된 고급브랜드 순위에는 12위에 기아차 이름이 올랐다고 현대·기아차측은 소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기아차의 100대당 불만건수는 125건으로 일반 브랜드 평균 불만건수 126건보다 낮았다.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는 100대당 불만 건수로 측정하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이 좋다는 것을 뜻한다.

특히 기아의 리오(프라이드)는 차량 100대당 평균 불만건수가 102건으로 108건을 기록한 혼다와 현대 베르나(111건), 도요타 야리스(135건)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기아의 세도나(그랜드 카니발)는 밴 부문 2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기아차측은 7개 평가 차종중 5개(프라이드·쎄라토·스포티지·카렌스·세도나) 모델이 평균 이상으로 평가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는 현대차의 베라크루즈가 렉서스 RX350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내놓는 등 현대·기아차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기아차측은 “최근 해외 언론 및 기관으로부터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결국 판매로 이어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