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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 밀양시와 투자협약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6.08 14:26

수정 2014.11.05 13:19

마니커가 경남 밀양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마니커는 밀양시에 자회사인 TSGL로지스를 통해 총 220억원 규모의 물류본부를 신축, 운영하기로 하고 8일 한형석 회장과 엄용수 밀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청에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니커는 이달 중 밀양시에 대지 8700평, 건평 9000평 규모의 대형 물류본부를 착공, 오는 11월에 완공하여 국내 대형업체와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공사와 운영 등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사업 다각화를 추진중인 마니커와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는 밀양시의 이해관계가 일치한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니커는 장기 임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밀양시는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등의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는 윈윈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들어서는 물류본부는 지금까지 밀양시가 유치한 사업 중 최대규모로 시 전체가 크게 고무되어 있다”며,“유대관계를 바탕으로 마니커가 추진하고 있는 닭고기 사업의 남부권 투자확대 등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