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우리가 유통 리더] 식품―CJ,햇반등 건강·간편식 새 음식문화 창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6.10 15:44

수정 2014.11.05 13:18



식품시장은 CJ㈜가 일부 분야를 제외한 거의 전 부문에서 선두다툼을 펼치고 있다.

CJ㈜는 지난해 2조65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려 독보적 1위자리를 구축했다. 식품업계 맏형격인 CJ㈜는 식품기업중 유일하게 매출 100대기업에 포함되기도 했다.

CJ㈜는 다시다로 대표되는 조미사업 분야에서 8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 육가공·설탕·밀가루·대두유 그리고 간장을 제외한 장류부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 CJ㈜는 한발 앞선 시장 개척으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뿌리’ ‘팻다운’ ‘쁘띠케익’ ‘홈조리면’ ‘맛밤’ ‘한술에’ 등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간편·건강지향·기능성 식품 등을 차례로 출시해 새로운 식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현재처럼 포장된 밥을 가정에서 사먹는다는 것을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던 1996년에 ‘햇반’을 개발해 즉석밥 시장을 개척했다. 또 인공성분인 소포제와 유화제를 첨가하지 않고 저온에서 콩을 불려 두부를 제조하는 새로운 제조기술을 개발 ‘백설 행복한콩’ 두부를 시장에 내놓는 등 포장두부시장에 신기술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설탕시장 1위인 삼양사가 종합식품소재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1조17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해 CJ의 뒤를 이었다.


또 미원류 시장의 강자 ‘대상’이 고추장·양조간장·쌈장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음용식초인 ‘마시는 홍초’를 출시해 식초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케찹·마요네즈·카레·3분요리·참기름 전문 오뚜기와 생식·두부·생면사업의 강자인 풀무원이 식품시장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hongsc@fnnews.com 홍석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