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쿠아 ’ 中 공략 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6.10 17:03

수정 2014.11.05 13:17



FnC코오롱은 오는 14일 중국 닝보 샨샨 본사와 ‘쿠아’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최종 마무리 계약을 체결한다. 합작회사 명칭은 ‘쿠아(Cua) 닝보(NingBo,영파) 어패럴 CO.LTD’(가칭)이다.

FnC코오롱은 합작회사가 오는 14일 ‘쿠아 런칭’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영업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FnC코오롱은 지난 3월 중국 최대 패션기업인 샨샨그룹과 합자회사를 설립키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었다.

양사의 지분율은 샨샨이 65%, 코오롱 35%로, 제품 기획과 생산은 코오롱이, 샨샨는 현지 유통과 마케팅을 맡을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쿠아 전개를 시작으로 향후 중국 내 다른 패션사업에서도 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백덕현 FnC코오롱 중국사업 총괄 부사장은 “코오롱의 제품 기획력과 샨샨의 영업·마케팅력이 결합될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2년 내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 50개 이상의 쿠아 매장을 새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작사는 가을 시즌을 시작으로 테스트 마케팅을 거쳐 내년에 상하이를 중심으로 10여개 매장을 열고 이후 타 지역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2009년 이후에는 속옷, 잡화까지 품목을 확대하는 라이프스타일 토틀 브랜드 매장을 30개 이상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FN코오롱패션은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앞두고 ‘쿠아’의 리뉴얼을 단행,지난달 29∼30일 양일간 본사 1층 쇼룸에서 추동 시즌 상품 발표회를 가졌다.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