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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업종 비중확대” NH투자증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6.11 09:55

수정 2014.11.05 13:13

NH투자증권은 11일 음식료업종에 대해 하반기 제품가격 인상으로 생산마진 스프레드가 회복될 것이라며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높였다.

한성훈 연구원은 “민간소비 회복세로 음식료 출하량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원가부담을 덜기 위한 제품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고,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판매량 둔화를 극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시장의 양적 성장이 크지 않고, 업체간 경쟁 심화로 풍부한 자금과 경험을 갖춰 신제품 개발 능력이 뛰어난 대형업체와 중소형업체간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곡물 가격 강세가 수급 불균형과 외부 환경 악화 등에 의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하반기에 음식료 업체들의 원재료비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원재료비 상승을 반영한 제품가격 인상이 동반돼 원가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업체들이 순차적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생산 마진 스프레드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훈 연구원은 하반기 투자유망 종목으로 영업실적 호조와 자회사 진로의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 하이트맥주와 제품가격 인상을 통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농심을 제시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