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이 이틀째 조정을 받았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0.72포인트(0.62%) 내린 1716.56으로 거래를 끝냈다.
업종별로 기계(-6.00%), 건설(-4.26%), 증권(-4.09%) 등이 크게 하락한 반면 의료정밀(4.43%), 의약품(1.545), 전기전자(1.25%) 등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1.05%), 하이닉스(1.43%), LG필립스LCD(5.99%) 등이 기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올랐다. 또 현대차(1.53%)는 실적 개선 기대로 닷새 연속 상승했고 현대모비스(4.59%)도 현대차그룹의 지주사로 부각될 수 있다는 기대 속에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94포인트(0.26%) 내린 758.69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방송서비스(2.86%), 일반전기전자(2.76%), IT부품(2.24%), 정보기기(2.23%) 등이 상승한 반면 건설(-5.22%), 금속(-3.97%) 등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NHN(-1.61%), 다음(-3.51%), 하나투어(-0.69%), 메가스터디(-9.50%) 등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이 대부분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선물시장에서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은 지난 주말에 비해 1.45포인트 하락한 217.85에 거래를 마쳤다.
/grammi@fnnews.com 안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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