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신세계, 5월 실적 기대 이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6.13 09:42

수정 2014.11.05 12:56

NH투자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5월 실적이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친다며 투자의견 시장평균 유지에 2007∼2008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홍성수 연구원은 “5월 총매출은 본점 명품관 등 신규 점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 소매경기의 상대적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에 그쳤다”며 “5월 매출과 영업이익증가율이 4월보다 개선됐지만 1∼5월 누계 실적은 과거 대비 모멘텀이 대폭 둔화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5월 총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8179억원, 영업이익은 판관비의 9.1% 증가에도 매출총이익률 호전으로 7%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0.2% 포인트 증가한 8.4%.

홍 연구원은 “규모 확대로 성장률의 둔화는 불가피하지만 1∼5월 매출증가율 4.9%는 기대에 못 미쳐 올해 실적 모멘텀 약화로 연결될 전망”이라며 “매출총이익률 호전에도 불구하고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증가에 따른 판관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1.2% 증가에 그친 것도 실적 기대감을 낮추게 한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기대에 못 미친 실적과 지분법평가손익 조정을 반영해 올해 2·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4%, 8.3% 하향 조정하고 경상이익은 신세계마트의 지분법평가 반영을 조정해 12.7%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