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캠페인이 시작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1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운동인 ‘에너지(-),사랑(+)’ 캠페인 시작 행사를 갖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캠페인은 여름철 전기 절약량만큼 에너지관리공단이 인센티브를 적립, 참여자 명의로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해 불우이웃들을 지원하는 신개념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지난해 아파트를 대상으로 이 캠페인을 벌여 5400가구의 1개월치 전기사용량에 해당하는 190만㎾h를 절약했으며 약 2억원의 절약 적립금을 마련,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바 있다.
공단은 캠페인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참여 대상을 에너지 다소비 건물은 물론, 일반 상업용 건물과 공공기관, 아파트단지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사회복지재단과 연계해 수혜자 선정과 적립금 배분을 진행, 참여자들의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7∼8월 절약 실천기간을 거쳐 9월 확인작업을 진행하고 10월중 캠페인 결과를 발표,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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