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에너지 줄이고 사랑은 더해요” 에너지관리公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6.13 16:28

수정 2014.11.05 12:53



‘에너지 절약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캠페인이 시작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1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운동인 ‘에너지(-),사랑(+)’ 캠페인 시작 행사를 갖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캠페인은 여름철 전기 절약량만큼 에너지관리공단이 인센티브를 적립, 참여자 명의로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해 불우이웃들을 지원하는 신개념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지난해 아파트를 대상으로 이 캠페인을 벌여 5400가구의 1개월치 전기사용량에 해당하는 190만㎾h를 절약했으며 약 2억원의 절약 적립금을 마련,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바 있다.

공단은 캠페인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참여 대상을 에너지 다소비 건물은 물론, 일반 상업용 건물과 공공기관, 아파트단지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 원하는 건물에는 포스터와 스티커 등의 홍보물을 무상 배포하고 건물 내 방송용 에너지절약 홍보 음원과 직원교육용 에너지절약 홍보 동영상을 제작,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사회복지재단과 연계해 수혜자 선정과 적립금 배분을 진행, 참여자들의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7∼8월 절약 실천기간을 거쳐 9월 확인작업을 진행하고 10월중 캠페인 결과를 발표,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