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한나라 홍준표의원 경선 후보등록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13일 당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로써 한나라당은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원희룡, 고진화 의원 등 5명이 두달 도안의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대선레이스에 돌입했다.

홍 의원은 이날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0%에 이르는 대한민국 서민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자 경선에 출마했다”고 밝히고 “한나라당을 혁신하고 정권을 교체해 이 나라를 서민이 행복한 나라, 부자나라, 부자국민으로 만드는 선진강국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성장 만능주의 시대는 지났다”고 단언한 뒤 “재벌경제에서 중소기업 중심 서민경제로, 개발시대 경제에서 지식산업시대의 경제로 대한민국 경제구조를 바꾸고 서민들의 소박한 꿈인 ‘내 집 갖기’와 ‘내 자식 잘되기’ 정책에 주력하겠다”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정치분야는 대립에서 공존으로, 경제분야는 성장 만능에서 분배와 복지로, 사회분야는 투쟁에서 타협으로, 문화분야는 한류의 세계화로, 외교분야는 대미자주노선 강화와 다변화로, 대북분야는 북한의 현대화로 대한민국을 개조해 세계 1등 국가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홍준표는 여자, 병역, 재산, 세금 등 어느 한 부분도 저들로부터 공격당할 여지가 없는 깨끗한 사람이고 시대정신에도 부합한다고 자부한다”면서 “홍준표가 그 대안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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