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구직자 “먼 곳은 싫어요”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교통비 부담이 늘면서 구직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구직자 123명을 대상으로 ‘적절한 출근 시간’을 조사한 결과, ‘30분∼1시간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7.7%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30분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36.6%로 높게 조사됐다.

거주지 인근으로 취업 희망자가 늘면서 기업들도 채용공고 등록 시 인근 지하철역을 명시하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잡코리아가 지난해와 올해(1월∼5월)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역세권별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인근 지하철역을 명시한 채용공고가 지난해 68.0%에서 올해 70.6%로 2.6%포인트 눌었다.

등록된 채용공고 4건 중 1건은 2호선 노선에 위치한 기업이었다.

가장 채용공고가 많이 등록된 상위 10곳의 역세권을 집계한 결과, ‘2호선 선릉역’이 4.6%로 가장 많았다.

/[email protected] 김문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