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김형오 “탈당으로 의원수 조차 모르는 정당이 폭로하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6.15 09:42

수정 2014.11.05 12:40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15일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가 당 대선후보에 대한 중요자료가 있다고 얘기한 것은 공작정치의 전형적인 수법”이라고 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최근 계속되는 정치공작은 5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좌파세력들의 정권연장을 위한 몸부림”이라며 “특히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정치공작이 우리당 원내회의에서 치열하게 계획됐다는 것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른바 여권 대권주자라는 사람이 동사무소 주민등록 담당자도 알기 어려운 자료를 소상히 가지고 있다고 유언비어를 하고 있고 성립요건도 전혀 갖춰지지 않는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분당, 탈당으로 우리당 의원수가 몇명인지 대답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원내대표 또는 수석회담을 통해 6월 국회 문제를 논의하자고 해도 (신경을 안쓰는) 정신없는 정당이 어떻게 고도의 정략과 폭로자료가 나오나”라고 따져 물었다.

황우여 사무총장 역시 “역사는 앞으로 밝게 나가아 한다.

과거 폭로를 주도한 인물들의 말로를 주시해 보라”고 말했다.

/courage@fnnews.com전용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