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장외시장] 삼성카드 1주새 11.49% ‘껑충’

지난주 장내시장이 활황을 보인 가운데 장외시장도 주요종목들이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5200억원 규모의 종합에너지특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엘지씨엔에스는 엘지엔시스와의 분할합병 결정 이후 상승세를 이어 오며 한 주간 18.8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이패스 시스템 전국 구축 2단계 사업 수주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는 서울통신기술은 9.01% 급등하며 3만원대에 안착했고 삼성SDS는 5.63% 오르며 6만원대에 재진입했다.
생보사도 동반 상승했다. 동양그룹이 동양생명 상장 이후 지주회사 전환 의사를 밝히면서 동양생명이 한 주간 9.32% 상승하며 1만5150원으로 마감됐고 금호생명은 6.63% 오른 2만100원을 기록,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래에셋생명도 7.71% 급등했다. 반면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2주 전과 가격의 변화가 없었다.
기업공개(IPO) 종목에서는 삼성카드에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카드는 한 주간 11.49% 뛰어오르며 6만1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카드 공모가는 4만8000원으로 확정됐고 현재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12조원의 자금이 몰린 상태다.
공모 첫날 15.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넥스트칩은 2.53% 오른 1만9950원으로 2만원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디지텍시스템스는 5일간 7.38% 상승, 3만2250원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13일간 쉼 없이 상승한 가운데 지난주에도 12.04% 오르며 1만6750원으로 급등, 마감했다.
지난주 프리보드 지수는 2주 전 프리보드 종가 1322.24보다 41.43포인트(3.1%) 상승한 1363.67로 마감했다.
프리보드 전체 주간거래량은 90만37주, 전체 주간거래대금은 9억1503만원을 기록했다.
자원, 외환 파생상품 전문업체인 포넷은 지난주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한 주간 9.91% 상승한 2495원으로 마감했다. 또 한 주 동안 2억3900만원이 거래되어 프리보드에서 쇼테크 다음으로 많이 거래된 종목으로 꼽혔다.
광고대행 프로그램 ‘마이링커’ 개발업체 쇼테크도 내내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주 소폭 반등하며 5.23% 상승한 7440원으로 한 주를 마쳤다. 한편 쇼테크는 한 주 동안 4억7200만원이 거래되어 프리보드 거래량 1위에 올랐다.
프리보드 대표 배당주인 두원중공업은 한 주간 7.48% 오른 1만94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두원중공업은 6월30일 기준, 주당 11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했으며 12월31일 기준, 1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훈넷은 최근 급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소폭 내림세를 보이며 2주 전 대비 2.44% 내린 200원을 기록했다.
바이오메드랩은 지난 7일 임시주총에서 HPV DNA칩 영업판매권을 원안대로 계열회사인 마이진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 양도가액은 5억원으로 결정됐다. 바이오메드랩 주가는 한 주간 17.50% 하락한 330원으로 약세 마감했다.
/[email protected] 이세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