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은 18일 합동간부회의를 열고 다음달 말부터 인터넷뱅킹·폰뱅킹 등 전자금융에 일회용 비밀번호생성기(One Time Password)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당국은 현재 7개사가 OTP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7월말에는 55개 금융회사가 현장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TP는 매순간 생성된 비밀번호로 본인인증을 받는 방식으로 기존 보안카드에 비해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mirror@fnnews.com김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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