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장관은 이날 시내 효창공원 내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자서전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의 출판기념회에서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이어 3기 민주개혁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설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합신당도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전국정당을 지향할 때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면서 “이번 대선과 2008년 총선을 통해 지역주의 정치구도를 완전히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대통령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양원제 국회 등을 실현하기 위해 개헌을 단행하고 국립대학 평준화, 부동산 공영개발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며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남북정상회담 정례화와 휴전협정의 평화협정 대체”를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신기남 김혁규 의원 등 대선주자를 비롯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우리당 정세균 의장, 장영달 원내대표, 이광철 의원,유기홍 의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