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서울시청 앞에 지하광장 조성”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서울광장) 지하에 4000평 규모의 광장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서울광장 지하를 광장으로 개발하기 위해 ‘시청 지하광장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관련 연구용역비 2억9000만원을 2007년도 추경예산안에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단절돼 있는 을지로 상가와 소공로 상가 등 지하공간을 지하광장으로 연결하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에서 밝힌 신청사와 소공로 등 주변 지하공간을 잇는 지하 네트워크 추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에 따라 현재 전선과 상·하수도관 등 각종 시설물이 묻혀 있는 서울광장 1만3207㎡(4002평) 지하를 문화 행사 등이 열리는 지하광장으로 개발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9월부터 연구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 결과와 시민 여론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에 서울광장 개장 이후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역사 리모델링과 연계해 지하광장 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email protected] 박일한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