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텍 정은택 사장은 “커튼월, 시스템 창호, 도시 경관재, 해외 사업 등 4개 사업 부문을 확대 강화하겠다”며 “올해 수주 목표 1200억원을 바탕으로 5년 안에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며 “올 3·4분기 안에 아프리카에서 2000만∼3000만달러의 대규모 수주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알루텍은 지난 12일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첨단 3차원 커튼월로 단장한 독특한 외관의 트루텍 빌딩(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소재)을 설계, 제작 및 시공까지 단독으로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3차원 커튼월은 알루미늄, 유리 등을 소재로 사용, 입체적으로 건물 외장벽을 장식하는 기술로 그동안 유럽의 슈미들린 등 소수의 선진기업들만이 시공을 독점해 왔다.
특히 최근 초고층 건물 등의 신축 공사가 늘어나고 건축물의 고급화, 개성화 추세에 맞춰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알루텍은 지난 97년에 LG전선 및 세계적인 커튼월 업체인 슈미들린과 합작으로 출범했으며 지난 2005년에 LS그룹으로 편입된 100% 자회사이다.
/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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