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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시장, 기지개 켠다
전자책(e-Book) 시대가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다양한 기술개발로 기지개를 펼 것으로 보인다.
20일 관련 계에 따르면 주문형 책을 표방해온 미국의 온디맨드북스(OnDemandBooks.com)는 최근 인쇄시간이 5분 내외인 ‘에스프레소 북 머신’이라는 주문형 책 자판기를 선보였다.
전자책(페이퍼백)을 즉석 인쇄할 경우 종이책과 달리 글자의 크기를 개인의 기호에 따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는 별도로 구글은 전 세계 주요 도서관 자료들을 모두 스캔해 구글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계획을 추진중이.
더불어 스캔한 이미지로부터 책의 내용을 추출해 디지털화하는 독일의 ‘오크로푸스’ 광학 문자인식 기술에도 투자하고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도 컴퓨터나 전자책용 전용 기기에서 손쉽게 다운로드 방식으로 책을 받아보는 출판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일본의 소니는 ‘소니 리더(Sony Reader, http://products.sel.sony.com/pa/PRS)’라는 전용 리더기를 개발했다.
후지쓰의 자회사인 후지쓰 프론테크의 경우 전자책으로 활용 가능한 휴대용 정보 단말기를 선보였다.
/[email protected]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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