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도쿄에 한국문화원 신청사 착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6.20 21:12

수정 2014.11.05 12:18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주일본 한국문화원 신청사 착공식을 21일(목) 오후 3시, 동경도 신주쿠 요츠야 소재 신축 부지에서 개최한다.

현재 민단 부속건물을 임차, 운영하고 있는 동 문화원은 이번 신청사 건축을 계기로 문화예술·문화콘텐츠·관광 등 한국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코리아센터로 발돋움하게 된다.

지상8층 지하1층 규모로 건설될 동 문화원은, 다양한 장르 및 형태의 전시가 가능한 전시실, 각종 무대예술 공연이 가능한 300여석 규모의 다목적홀,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사랑방 및 도서영상자료실과 어학교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건물 뒤편의 옥상에는 방문객들이 한국의 매력을 느끼면서 휴식을 취할 수있는 한국정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축청사에는 문화원과 관광공사,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입주해 상호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문화콘텐츠·관광에서 상승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경 코리아센터는 앞으로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 한국영화·게임 등 우수 콘텐츠가 전시된다.
이에따라 한국 관광안내 행사 등 종합적으로 한국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일본내 한국문화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 한류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일본과의 공동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쌍방향 교류행사 추진을 통해 한·일 양국 국민과 문화가 만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 ‘문화사랑방’으로서의 역할도하게된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디자인이 잘 조화된 외형을 갖추고, 일본의 지형을 감안해 면진설계공법을 채택한 문화원 신청사는 오는 2009년 여름 완공될 예정이다.

/dksong@fnnews.com 송동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