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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23개댐 치수사업 완료
정부는 오는 2010년까지 다목점댐 및 용수전용댐 등 23개댐에 대한 치수능력 증대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또 올해 1조647억원을 투입해 740㎞의 하천을 정비키로 했다.
정부는 25일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과천청사에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수해대비 추지계획’을 마련했다.
중·장기대책으로 오는 2011년까지 하천개수율 100%를 목표로 하천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올해 740㎞의 하천을 정비키로 했다. 또 2010년까지 다목적댐과 용전용댐 등 23개댐에 대해 치수능력 증대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는 소양강댐 등 10개 댐 공사와 안동댐 등 2개 댐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단기대책으로 국가하천 시설물 사전 점검 및 관계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홍수 비상대응계획 수립 및 수해업무 매뉴얼을 작성, 배포했다. 또 지난달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홍수대책상황실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82∼2002년까지 치수사업비는 5조4594억원으로 같은 기간 복구비 22조6081억원의 25%에 그쳐 홍수피해 및 복구비 증가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또 최근 10년간 홍수피해가 지난 70∼80년대에 비해 4.5배 증가한 반면 인명피해는 절반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mail protected] 김홍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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