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KTF "휴대폰으로 신의물방울 만화본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7.03 11:11

수정 2014.11.05 11:32


KTF는 ‘와인 필독서’로 인기를 끌고있는 일본만화 ‘신의 물방울’을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사진)

이번 서비스는 기존 모바일 만화와는 달리 스크롤 뷰어 기술을 적용했다. 실제 만화책을 볼 때의 눈의 흐름과 같이 휴대폰 속 화면이 움직이는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것이 장점.

지금까지는 만화를 휴대폰화면 크기에 맞추다 보니 부분적으로 잘라서 보여주는 형태여서 원작의 일부 훼손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스크롤 뷰어기술로 인해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올 수 있어 휴대폰으로도 종이 만화책 보듯 생생하게 만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용방법은 SHOW 다운로드팩(또는 멀티팩) a6. 만화/e북 a9. ‘캔디33 만화방’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시킨 다음 ‘신의 물방울’을 선택해 보면 된다.

프로그램은 정보이용료 없이 내려 받을 수 있다.

신의 물방울 1화(화당 14∼20페이지)는 무료다. 2화부터는 4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월 3000원 정액제 상품을 이용하면 신의 물방울뿐 아니라 ‘캔디33 만화방’의 모든 만화 서비스를 추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데이터통화료(3.5원/1KB)는 따로 내야한다. 만화 한편을 보려면 보통 3000∼3500원의 데이터통화료가 부과된다.
그래서 만화를 자주 보는 고객이라면 SHOW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월 기본료 5000원)와 같은 정액제 상품을 이용해야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KTF 박인수 상무는 “휴대전화가 새로운 유통채널로써 만화 콘텐츠 산업이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TF는 대원씨아이, 학산문화사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신의 물방울’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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