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와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용산역세권에 대한 국제업무지구 조성 계획과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발표 등 특급호재가 집중, 매수세가 늘면서 이촌동 일대를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이촌동 강서 72㎡(22평형)는 지난 한달 새 8000만원 오른 4억3000만∼5억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또 중산 49㎡(15평형)는 2500만원 오른 4억∼4억3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강남권은 지난달 아파트값 상승률이 0.02%로 전 달(1.67%)보다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고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은 0.03% 상승에 그쳐 안정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제2롯데월드의 112층 랜드마크 건설이 무산된 송파구는 아파트값이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잠실동 주공5단지 115㎡(35평형)는 3500만원 내린 13억5000만∼14억원선이다.
/오승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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