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에 따르면 지난 89년 한전 주식이 국민주로 보급될 당시 배정 주식을 찾아가지 않은 주주는 약 1만3000명, 주권은 17만주(68억원 상당)에 이르며 주권 재발행이 필요한 이들은 1만5000명으로 추산된다. 또 그동안 배당금을 수령하지 않은 주주들이 10만여명, 잠자는 배당금은 2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전은 배당금을 찾아가지 않은 주주들에게는 수령 안내장을 우편으로 보낼 예정이며, 해당 주주들은 전화 자동응답시스템(1577-0610)으로 전화해 입금을 신청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주식을 찾아가지 않은 주주들에게는 은행의 협조를 얻어 휴면주식을 찾아줄 계획이며, 분실주권 재발행은 해당 주주들이 경찰에 분실신고와 증권계좌 개설만 하면 한전이 모든 재발급 절차를 대행해주기로 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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