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적자폭을 상당히 줄인 실적을 내놨다.
웹젠은 올해 2·4분기 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63%, 84% 감소한 것으로 적자폭을 대폭 줄였다. 24억원을 기록한 순손실 역시 대폭 호전됐다.
매출액은 74억원으로 전분기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 16% 증가했다.
회사측은 “2·4분기 실적 개선 요인으로 대만 및 중국에서의 ‘SUN’ 상용화로 해외 매출 증가로 인한 전체 매출 증가 및 조직, 인력의 효율적인 운용과 마케팅 비용 절감으로 영업비용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9월 예정대로 헉슬리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론칭 후에는 실적 턴어라운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웹젠 주가는 실적 호전에 힘입어 전일보다 3.12% 오른 1만6550원으로 마감하며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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