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텔은 카포인트를 1대 1.61128091의 비율로 흡수 합병한다고 8일 공시했다. 합병신주수는 678만여주이고 합병이 완료되면 이봉형 카포인트 대표이사가 지분 12.93%(193만6812주)를 보유하게 돼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카포인트는 지오텔의 최대주주인 이종민 대표 외 4인의 보유주식 80만60주 중 75만주(21.74%)를 168억7500만원에 인수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합병이 완료되면 이종민 지오텔 대표와 이봉형 대표가 공동대표체체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대주주인 이 대표는 기존 내비게이션 사업 부문만 관장하고 이종민 대표는 무선인터넷 사업부문과 회사 경영을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 4월 설립된 카포인트는 내비게이션 전문업체로 2004년 3월 국내 최초 휴대형 내비게이션 ‘XROAD’를 출시했으며 지난해 매출액 772억6800만원, 당기순이익 25억3200만원을 올리는 등 국내외 유수업체 납품을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여 왔다.
부채비율은 479.74%이고 매출액영업이익률은 5.45%, 매출액순이익률은 3.28%를 기록했다.
올해는 국내 40만대, 해외 60만대 등 100만대 판매량과 함께 1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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