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이달 말까지 500억원 한도로 ‘신기원(新紀元) 2007 복합예금’을 연장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연 7%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우리사랑레포츠정기예금’과 주가지수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코스피 200 지수연동 정기예금’에 절반씩 가입하는 상품으로 1차 한도 1000억원이 모두 판매됐다.
지수연동예금의 경우 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6%의 수익이 가능하다. 그러나 저축기간 1년 중 한번이라도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대비 20%를 초과하면 만기지수에 관계없이 연 5.0%의 수익률이 확정된다. 가입대상과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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