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수 기준)는 214개로 전월에 비해 41개가 늘었다.
이는 올해 3월의 216개 이후 최대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부도업체 수가 61개로 전월보다 2개 줄어든 반면 지방 부도업체 수는 153개로 43개나 급증했다.
7월의 지방 부도업체 수는 올들어 최대다.
이러한 현상은 서울지역에 비해 지방의 중소업체들의 자금사정이 훨씬 어려운 형편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전국의 신설법인 수는 4596개로 전월에 비해 131개 감소했다.
한편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후)은 0.02%로 전월에 비해 0.01%포인트 하락했다.
/dscho@fnnews.com 조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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