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증시 상장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은 화풍방직과 연합과기 등 2곳으로 이들은 모두 코스피시장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심사통과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상장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인 기업도 2곳 정도 더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올해 안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될 기업은 3노드를 비롯해 화풍방직, 연합과기 등 최소 3곳, 최대 5개사로 추정된다.
이영탁 이사장은 “3노드의 한국 증시상장은 향후 다른 외국기업에도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해 외국기업의 상장 추진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외국기업의 상장은 증권사의 국제 기업공개(IPO) 능력을 높여 한국증권산업의 체질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의 동북아 금융허브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외국기업의 국내증시 상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장제도를 국제적 수준으로 높여 나가고 상장비용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역외인 케이만에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국내 증시에 입성한 ‘3노드’는 외국기업 1호라는 점 외에도 달러 기준 액면가(0.1달러)를 최초로 적용했으며 국제 회계기준에 맞추기 위해 세계 4대 회계법인인 E&Y(Ernst & Young)로부터 감사를 거쳤고 종목코드(900010)도 0으로 시작하는 국내기업과는 달리 9로 시작하는 코드를 부여받았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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