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이명박측 “우리는 이제 하나” 화합 강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8.20 16:03

수정 2014.11.05 04:42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은 “이제 우리는 하나다”라며 화합을 제일 먼저 내세웠다.

이 전 시장측 장광근 대변인은 “국민과 당원 여러분들의 크나큰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의 승리는 이명박 후보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과 당원 모두의 승리다. 경제를 살리고 정권교체를 이루라는 민심의 승리다”라고 자축했다.

장 대변인은 “지역, 세대, 계층, 이념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통합적 리더십의 지도자를 요구하는 시대적 요망의 결과이기도 하다”면서 “이명박 후보는 그동안 경선과정을 통해 국민과 당원들에게 행한 모든 약속들을 하나하나 지켜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부터는 경선과정에서 파였던 감정과 갈등의 골을 메우고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달성하기 위해 하나가 되어 나아가야 할 때다”면서 “경선이 우리의 최종목표가 아니었듯이 본선과정에는 정략과 음모의 달인들이 모인 범여권을 상대로 싸워야 하는 힘든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부터 우리의 화두는 하나도 화합, 둘도 화합, 셋도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변인은 “이제부터 우리의 머릿속에 새겨야 할 단어는 하나도 정권교체 둘도 정권교체 셋도 정권교체다”면서 “정권교체에의 길에는 이제 너와 내가 있을 수 없고 우리만 있을 뿐이다. 국민과 당원들께도 경선승리가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당과 이명박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의 길로 함께 매진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