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피부과는 서울 하계점을 시작으로 강남 신사, 경기 평촌 범계·동수원, 중국 베이징 등 5개 병원 및 에스테틱(피부관리), 모발이식센터를 보유한 ‘토털 뷰티 클리닉(Total Beauty Clinic)’이다.
레이저 치료가 널리 퍼지지 않은 1990년부터 레이저 기기를 도입한 초이스피부과는 현재 40여 종류의 첨단 레이저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초이스피부과는 백반증, 주름, 여드름, 색소질환 등 피부과 레이저 시술 분야의 전문화된 인프라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최광호 대표원장 및 12명의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한 약 10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초이스피부과는 초이스(Chois)라는 이름처럼 19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최신 레이저 장비를 통해 환자에게 꼭 맞는 치료법을 선택(Choice)해 최적의 진료를 하는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레이저 분야의 선두 병원
초이스피부과가 지금의 명성을 얻는 데는 단연 레이저 장비의 과감한 도입과 19년간 쌓아온 노하우에 있다.
최 원장은 의료계에서 편리하고 효과적인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술을 보급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의사로 손꼽힌다. 레이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시기에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효과를 입증했다. 또 누구나 손쉽게 원치 않는 털을 없앨 수 있는 길을 개척했다.
최 원장은 레이저 치료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1996년 국내 최초로 제모레이저(LPIR)를 도입해 제모 치료의 레이저 시대를 열었다. 이 때 털을 영구적으로 없애려는 전국의 트랜스젠더들로 병원이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에피소드로 유명세를 탔다.
주름 클리닉은 다양한 최신 레이저 기기들을 갖추고 있어 개인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플라스마 피부재생술(PSR), 뉴아이투피엘(NewI2PL), 퍼펙타 등 최신 피부회춘시술을 도입했다.
초이스피부과는 200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백반증 치료 레이저인 ‘엑시머레이저’를 도입, 피부 난치병인 백반증 치료를 한 단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엑시머레이저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울트라 엑시머레이저를 전 지점에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초이스피부과에선 최근 가장 대중적인 미용 레이저인 IPL의 최신 버전인 ‘NewI2PL’, 색소질환과 여드름 및 수술 흉터 치료에 효과적인 프락셀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프락셀 제나’ 등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최신의 레이저를 가장 발 빠르게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최 원장은 “대당 1억∼3억원을 호가하는 초고가 레이저 장비일지라도 안전성을 인정받은 오리지널 레이저 장비만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말했다.
■고객을 최우선시 하는 병원
초이스피부과는 진료 전 예약 시스템과 진료 후 철저한 사후 관리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 시간은 물론 매일 야간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강북, 평촌점은 공휴일에도 진료를 한다.
또 피부 진단기, 모발진단기, 비만 진단기를 도입해 고객의 피부, 비만, 모발을 가장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있다.
모발클리닉에서는 모발이식 시 멘티스 현미경을 이용해 모근 분리 시 손상률을 크게 줄였다. 또 분리한 모낭을 이식할 때도 확대경을 이용해 이식률을 높였다. 수술 시에는 환자들의 지루함을 달래주기 위해 천장에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를 설치해 영화나 오락프로 등을 상영해 주고 있다.
■초이스피부과 의료진 피부 전도사
초이스피부과에는 ‘털 박사’로 명성을 쌓은 후 현재 한양대 의대 외래교수로 활동 중인 최 원장을 비롯해 다양한 치료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의료진이 포진해있다. 이들은 초이스피부과를 고객의 의학적 시술은 물론 미의 완성을 이룰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초석이다.
또 최 원장은 TV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제대로 된 건강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방송사 아침 프로그램의 건강코너와 뉴스프로그램, 과학 프로그램 등에 자주 출연한데다 옥시크린 CF에도 출연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사진설명=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이 레이저로 환자의 여드름을 치료하고 있다.
/사진=박범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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