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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 V3 출시등 中 적극 공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8.31 05:43

수정 2014.11.05 03:01

안철수연구소가 중국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안철구연구소는 30일 자사 중국법인이 지난 6월 현지인 법인장을 영입한 데 이어 최근 베이징에서 ‘V3 IS 2008 Platinum’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법인측은 V3를 필두로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보안장비인 ‘트러스가드 UTM’, 멀티기가급 방화벽인 ‘앱솔루트 Firewall’, 중국 공안부 인증을 획득한 웜·스파이웨어 차단 전문 장비 ‘트러스가드 SCM’ 등을 통해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안연구소는 중국 200여 지방의 보안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게임사업부를 신설하고 주요 거점에 전문적인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해 온라인 게임 보안 시장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