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이명박 “기업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하겠다”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1일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 여러 요인들 중에서도 특히 기업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 조성, 투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헌정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4마리 용이었던 대한민국이 성장에 있어선 동남아의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의 성장률보다도 낮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환경에 처한 것은 역시 기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정권이 만들어 주지 못해서 그렇다”면서 “2008년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기업 분위기의 혁신과 투자 마인드를 회복시키는 일을 먼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투자율이 1%에 불과한 여건으로는 새로운 발전 체제를 가져올 수가 없다”면서 “그래서 투자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전략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후보는 “여러 가지 경제 전략에 대해서 생각을 갖고 있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자세히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면서 “어쨌든 경제 살리기를 위해서 기업할 수 있는 분위기와 투자회복에 초점을 두는 정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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