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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기업 건강프로젝트] 강원 공장장 손봉수 전무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하이트맥주 강원공장은 고객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손봉수 하이트맥주 강원공장장(전무)은 “현장을 체험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어 이곳엔 직원보다 외부인이 더 많다”며 “고객이 보는 앞에서 생산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요구보다 앞선 잣대로 안전한 제품을 생산한다”고 말했다.

강원공장은 전 공정이 개방형으로 설계, 고객과 함께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하이트맥주 강원공장은 오염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무인 자동화 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손 공장장은 “강원공장은 ‘무인 자동화 공장’으로 직원들은 생산에 직접 투입되는 것이 아니라 공정 감시자로서의의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곳이 중앙통제실이다. 생산현장전체를 CCTV 화면으로 보면서 원료 공급에서부터 포장까지 전 공정을 컴퓨터로 제어하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비열처리 공법으로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손 공장장은 “맥주는 ‘보리로 만든 꿀물’이란 애칭이 있다. 맥주의 참맛을 느끼려면 차가운 잔에 담아 마셔야 제 맛을 즐길 수 있다”며 “비열처리 공법을 적용한 하이트맥주는 맥주의 참맛을 느끼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채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 ‘온도계 마크’ ‘신선도 유지 시스템’ ‘음용권장기한제’ 등 모두 고객의 편익을 먼저 생각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공장장은 또한 ‘최고의 품질로 고객의 만족을 추구하는 창조적이고 신뢰받는 기업’라는 하이트맥주의 경영이념을 소개했다.

최상의 서비스와 좋은 제품 공급은 물론, 국민의 음주 심리나 청소년 음주 등 국민 건강을 위한 사회적인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설명이다.

손 공장장은 “술은 적당한 경우에는 국민 정서에 큰 도움을 주지만 지나치면 사회적 폐단으로 이어진다”며 “건전음주 문화의 정착을 위한 노력도 소홀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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