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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통합·IPTV 조속 시행을” 정보통신협회·단체

박지혜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이기태)를 비롯한 18개 정보통신 관련 협회·단체는 통신방송융합정책의 조속한 도입과 합리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기구통합과 인터넷TV(IPTV) 연내 시행 등을 담은 건의서를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건의서를 전달한 후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통신방송융합서비스는 국가의 새로운 정보기술(IT) 성장동력일뿐 아니라 관련 차세대 네트워크, 디지털TV, 셋톱박스, 콘텐츠 분야 등에 대형 투자를 수반해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구통합과 IPTV를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통신방송융합이 지연될 경우 이미 투자한 인력, 기술, 개발비 등 국력의 낭비가 우려될 뿐 아니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의 경쟁력 손실 등이 예상된다”며 신속한 법적제도 마련과 이에 맞는 규제제도 완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덕규)는 지난 11일 오후 제11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발의된 IPTV 7개 법안을 법안심사소위로 넘겼다.

이에 따라 방통특위소위는 지금까지 상정된 IPTV 관련 7개법안과 정부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에서 제출한 ‘방통특위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합해 총 8개의 법안을 놓고 심사에 들어간다. 법안심사소위 첫 회의는 14일 열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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