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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신정아 관련 장기표 주장 사실무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3일 새정치연대 장기표 대표의 ‘신정아사건 몸통은 노무현 대통령’관련 주장중 “노대통령의 사건 은폐의도는 금호그룹과의 관계때문?이라는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룹측은 “신정아씨는 지난97년 아르바이트생으로 금호미술관에 입사했으나 근무 기간중 예일대 박사과정에 다닌다고 한 거짓말이 밝혀져 2001년 12월31일자로 퇴직했으며 ,이후 금호아시아나그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금호측은 이에따라 “금호그룹의 금호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신씨가 금호그룹의 대우건설 인수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라는 장기표 대표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앞 뒤가 안 맞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그룹 관계자는 “상식적으로 거짓말이 들통 나 금호미술관을 그만 둔 사람이 금호아시아나 그룹을 위해 모종의 역할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면서 “신정아씨 본인도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대우건설이 금호그룹에 매각되자)앞으로 대우건설에서 후원금 받기는 다 틀렸다며 아쉬워했다”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또 “장기표 대표를 상대로 엄중 항의할 예정이며,내용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 명예훼손 등 법적 조처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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