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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엔나비’ 브랜드 첫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9.17 18:15

수정 2014.11.05 00:53



SK에너지가 신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 브랜드 ‘엔나비(enNavi)’를 선보였다.

SK에너지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내비게이션 SW 브랜드 엔나비를 소개하고 향후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0월초 판매 예정인 엔나비는 그 동안 폰 내비게이션 서비스 ‘T-Map 내비게이션’을 통해 익힌 노하우 및 내비게이션 업체 유일의 교통정보 수집 능력을 기반으로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전자지도의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고 SK에너지측은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SK에너지 문종훈 카 라이프 사업부장 상무는 “엔나비는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티펙(TPEG)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며 “교통사고나 시위 등으로 인해 도로가 정체 혹은 통제되는 경우 실시간 정보로 등록돼 우회도로를 안내하며 주말 혹은 특정 요일에 진입이 금지된 도로일 경우 역시 반영하여 경로를 안내한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또 SK에서 축적해 온 교통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최근 3개월간의 요일별 및 시간대별 통행속도의 패턴을 분석해 경로 안내에 반영한 ‘패턴교통정보’ 기능도 탑재했다.



문종훈 상무는 “올 하반기부터는 전국 SK주유소에서 블루투스 방식으로 엔나비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받을 수 있게 되는 등 내비게이션 SW는 단순한 전자지도 이상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 카 라이프 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사진설명=SK에너지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새로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엔나비'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모델들이 실제 모습과 비슷한 그래픽의 엔나비 내비게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범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