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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프로그램 매물로 나흘만에 하락
주식시장이 프로그램 매물 부담과 해외 악재로 나흘 만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3.07포인트(1.77%) 내린 1838.61로 마감했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하락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 영국 금융기관인 노던록의 구제금융 신청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36억원, 173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3068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13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대한항공과 현대상선, 한진해운 등 운송주가 원료비 부담증가 우려로 4∼7% 정도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도 미국 증시 약세로 나흘 만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9.30포인트(1.19%) 내린 775.45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억원, 44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만 38억원 순매수했다.
스타엠과 디질런트FEF는 가수 ‘비’의 코스닥 진출에 나란히 상한가로 직행했다.
한편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12월물도 전일보다 4.70포인트(1.97%) 내린 233.60으로 마감했다. 시장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이)는 1.18포인트로 마감, 전일보다 더 악화됐다.
/[email protected]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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