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대하천 새옷입는다
대전천과 유등천, 갑천 등 대전의 3대 하천이 새 단장된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100억원을 투입, 하천관리종합대책 8대 분야 21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우선 편의시설 확충·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우레탄 산책로 27.2㎞ 구간과 콘크리트·보도블록 35.3㎞ 구간의 끊긴 길 연결사업을 추진하고 둔산대교∼수침교간, 수침교∼원촌교간 산책로도 연차별로 우레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 올해 안에 버드내교 상류(0.8㎞)와 갑천 좌안(14.6㎞)구간에 자전거도로를 놓는 한편,내년부터 갑천우안·유등·대전천 25.6㎞구간에 자전거 전용도를 단계적으로 개설키로 했다. 둔산 라버보를 2009년 5월까지 둔산대교 하류 800m 지점으로 이전하고 내년 5월 생태복원 사업의 첫 성과인 대전천 유지용수 확보사업 완공에 맞춰 통수식일을 ‘하천의 날’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천 구간별로 코스모스, 접시꽃, 벌개미취 등 계절꽃을 심어 특성화 꽃단지로 조성하고 하천제방은 벚나무와 단풍나무 등으로 가꿔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현재 주중에만 실시하고 있는 청소용역을 내년부터 휴일까지로 확대하기로 했으며,하천지킴이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 경사로 교체,70곳의 공중화장실을 연차별로 수세식으로 바꾸고 의자·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편의시설확충·정비에 18억2500만원 △체육시설정비·보완 2억4500만원 △조경관리 25억200만원 △청결관리 10억5200만원 △하천시설물정비에 17억6400만원 등 총 100억48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전[email protected]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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