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10월 1일부터 니콘 유저 가운데 프로 사진가를 선정, 니콘 프로 사진가용 서비스(NPS, Nikon Professional Service)를 국내에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NPS는 1964년 도쿄 올림픽 당시 니콘이 세계 각국의 카메라맨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프리미엄 서비스로, 전세계 사진 전문가들 사이에도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NPS는 기자재의 무료 점검과 수리비 할인, 장기 수리 시 동급 이상 기종 무상대여, 신제품의 우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회원에게는 회원증 발급과 특별히 제작된 전용 카메라 스트랩을 제공한다.
NPS 회원은 입회신청서와 포트폴리오, 각종 자료 등으로 프로 사진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회원 자격은 3년을 주기로 갱신하게 된다.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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