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를 신용카드처럼.’
KB카드가 올 3월 출시한 2개의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못지 않는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우선 기존 체크카드 혜택에다 주유나 영화관람 때 할인혜택을 주고, 해외사용 기능을 추가한 ‘KB스타 체크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달 10만원 이상 이용실적이 있는 고객에 대해 월 30만원 한도에서 GS칼텍스 주유소 이용시 주중에는 ℓ당 50원을, 주말(토·일요일)에는 60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또 CGV·메가박스·프리머스 영화관을 이용할 경우 연 12회(월 2회)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7000원 이상 결제해야 한다. 카드 이용금액의 0.2%는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여기에다 KB체크카드 데이(매월 30일)에는 CGV, 아웃백스테이크, 교보문고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각 1회에 한해 3000원 환급혜택을 제공한다.
KB카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 체크카드 사용자에 대한 할인혜택을 더욱 넓히고 있다.
패밀리레스토랑인 아웃백스테이크나 VIPS 이용시 결제금액(3만원 이상 최대 10만원)의 10%를 돌려주고 있는 데다 인터넷 쇼핑몰 G마켓이나 옥션에서 결제(〃)하면 5%를 환급해 준다.
KB스타 체크카드는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 ‘Cirrus’ 표시가 있는 ATM(자동입출금기)에서 현지통화 인출이 가능하고, ‘Maestro’ 표시의 가맹점에선 결제가 가능하다.
‘KB 마이비즈 체크카드’는 기업회원 전용 체크카드로, 사업자등록증과 국민은행 결제계좌를 보유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발급해 준다. 연회비는 없다. 체크카드에 신청업체의 회사 이름 등을 새겨준다.
KB 마이비즈 체크카드는 SK 주유소 이용시 월간 주유금액 30만원 안에서 ℓ당 50원을 할인해 주고, 카드 이용금액 0.5%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3만원이 되면 적립금액을 결제 계좌로 자동 환급해 준다.
KB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 이용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이라며 “특히 KB 마이비즈 체크카드는 기업체별로 그동안 기업카드와 현금카드의 중복 보유에 따른 관리상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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