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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성장성 ‘날개’ 강세

이영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반도체가 성장성이 부각되며 급상승세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전일보다 14.89% 오른 3만2800원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이후 4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달 말 실시한 100% 무상증자 권리락을 거치며 지난 17일 무상증자 전 가격의 절반인 2만원대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3일 만에 3만원을 돌파했다.

서울반도체는 이날 기존 제품에 비해 4배가량 밝은 고출력 발광다이오드(LDE)를 개발했다고 밝히며 기대감이 작용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이 기존 제품 4개 이상을 사용해야 나올 수 있는 괄목할 만한 밝기일 뿐 아니라 초소형화로 자유로운 응용제품 디자인이 가능하며 비용절감으로 가격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LED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세를 부추겼다. 대우증권은 전일 LED 시장이 환경 친화적이고 수명이 길어 향후 5년동안 3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 박원재 연구원은 “아직은 LED가 고가라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LED가 주된 광원이 될 것”이라며 “2011년에는 2006년 대비 201.8% 증가한 123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서울반도체를 LED 시장 확대 수혜주로 꼽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email protected]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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