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번 계획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되는 인텔 개발자 포럼(IDF)에서 처음 발표됐으며, 인텔이 추진하고 있는 MID에 씽크프리의 유무선 오피스 프로그램을 기본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컴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웹오피스를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급성장이 예상되는 전세계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를 타깃으로 한 오피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모바일 디바이스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텔기반 MID에 탑재함으로써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씽크프리 오피스 제품의 체험 기회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씽크프리 오피스는 워드프로세서와 표계산 프로그램, 발표용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웹오피스 제품이다.
/anyung@fnnews.com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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