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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日 ANA 승무원 교환 근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10.04 21:02

수정 2014.11.04 22:53



이달 말부터 일본 전일본공수(ANA)항공기에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항공과 ANA는 4일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양사 승무원 교환 근무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과 ANA는 오는 28일부터 1일 2회 운항하는 김포∼하네다 운항편 중 각각 1편에 승무원을 한명 씩 교환 탑승토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대 항공사 승무원을 대상으로 자사의 항공기 기종 및 안전 방침, 상호간의 서비스 및 문화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1년간 승무원 교환을 실시하고 호응 여부에 따라 승무원 교환 탑승을 연장 및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스카이트랙스에 5성 항공사로 선정된 아시아나항공과 2007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된 ANA가 기내서비스를 공유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자본제휴를 포함해 영업, 화물, 공항, 기내서비스, 구매, 인사 등 전사적으로 30여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으며 지난 5월말에는 자본제휴를 체결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사진설명=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기획부문 한태근 이사(왼쪽 세번째)와 ANA항공 객실담당 야마우치 준코 상무(왼쪽 네번째)가 4일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승무원 교환 근무를 위한 약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김범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