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지난 2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웰빙 건강면 ‘건면세대’가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운 제조방식으로 맛과 향은 물론 영양 면에서도 새롭게 만든 ‘健 건강할 건! 건면세대(健麵世代)’가 라면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건면세대는 면의 논프라잉 방식과 수프의 지오드레이션(Zeodration)공법으로 이루어진 웰빙시대에 맞는 새로운 건면 제조방식인 Neo공법으로 만들어졌다.
‘건면세대’는 단순한 열풍건조가 아닌 면 사이로 빠른 열풍을 통과시켜 면의 내부까지도 잘 건조시킬 수 있는 건조방법을 이용했고 건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지니면서도 복원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고온고풍속의 건조와 저온저풍속의 건조방법을 적절히 혼합해 사용했다.
‘건면세대’는 구수한 소고기, 시원한 김치, 청국장 3가지 종류가 있다.
분말수프는 최첨단 공법인 지오드레이션 공법으로 만들어 맛과 향이 잘 살아 있다. 지오드레이션 공법은 원료를 건조하는 기술의 일종으로 제올라이트(Zeolite)라는 광물질을 설비에 이용해 진공상태에서 저온으로 건조하는 방식이다.
‘건면세대’는 몸에 좋은 콩펩타이드(500㎎)가 들어 있다. 콩펩타이드는 검은콩의 단백질을 원료로 해여 농심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기능성 소재로서 체지방의 연소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 복합체다.
/hongsc@fnnews.com 홍석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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